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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note Jijohsha














MASAHIRO YASUDA

야스다마사히로(安田雅弘) 프로필

연출가, 극단 야마노테지조샤(山の手事情社) 대표.
1962년 도쿄출생. 와세다대학 졸업. 1984년 극단 야마노테지조샤(山の手事情社) 결성. 《요조한》이라고 불리는 스타일로 현대연극을 장르화한 작업은 높은 평가를 받고있다. 극단활동 이외에도 다수의 위탁공연 연출이나 워크숍 강사, 대회심사위원을 맡고 있다.
1995년,‘96년 ,미토시 예술진흥재단의 위탁으로[미토야외극](<로미오와 줄리엣> <햄릿>)을 연출.
‘97년 ,사이타마현 예술문화진흥재단의 위탁으로 [사이의 쿠니 ·가을 무대예술축제]작품 (〈Fairy Tale〉)를 연출.
‘98년 베세토연극제 일본위원회 위탁으로 [일본대표]작품 (<제우스가든 흥망사>)를 연출.
‘99년, ‘00년 및‘01년 ,나가오카시 예술문화진흥재단의 위탁으로 [리릭 ( lyric) 야외극] (<한여름 밤의 꿈>,<사나운 여자>,<체홉의 밤>)을 연출.
‘01년 야마나시현 시어터 컬리지(재)지역창조의 위탁으로< 파랑새>를 연출.
‘03년~‘05년 시어터· 프로젝트 카가와 실행위원회,카가와현과 공동개최로 [사누키 세익스피어](<로미오와 줄리엣>,<햄릿>,<한 여름 밤의 꿈>)를 연출.
‘01년 및‘04년 토호학원예술단기대학교의 위탁으로 <헤이세이(平成) · 치카마츠(近松) · 한곤코(反魂香)>,<오이디푸스@Tokyo>를 연출.

독자적인 배우양성방법《야마노테 메소드》가 주목을 받고 자치단체· 기업· 고등학교 등 전국 각지에서 연간 150회 이상의 워크숍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전국고등학교연극제· 同지방대회, 가디안가든 연극페스티벌,오사카 플라넷연극제,토가 연출가콩쿨등에서 심사위원을 맡고 있다. 재단법인 연극인회의의 평위원,「‘98및‘00토가· 신록페스티벌」의 페스티벌 디렉터 .
토호학원예술단기대학 강사, 오비린대학 강사, 토호학원대학 음악학부 강사. 연극잡지「연극Book」에 ‘올바른 연극’을 장기연재하고,「테아트르」,「주간 아사히」,「TARZAN」,「B-ing」「컬처 포켓」 등에 다수 기고.
저서에는 「행복한 신체」(洋泉社)가 있음

20년에 대한 마무리로서의 머리말

연극이란 자신을 응시하는 작업이다. 그런 생각을 단원들에게도 지속적으로 주지시키고 있다. 자기가 아닌 사람을 연기하는 것, 일상이 아닌 세계를 무대 위에 쌓아 올리는 것, 결과적으로 역사 속의 존재로서 자신을 발견하는 것. 그것이 연극의 목적이다.이 책자를 만든 것은 되돌아보기 위해서가 아니다. 20년간의 우리를 바라보기 위해서이다. 많은 분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것을 만들어야 한다는 긴장감 속에서 우리 자신을 새삼 바라보는 일은 의미있는 작업이다.
사람은 다른 문화를 접할 때 그때까지 공기와 같이 자신을 둘러싸고 있던 습관, 혹은 문화를 재고하지 않을 수 없다. 또 진지하게 새로운 것을 창조하려고 할 때 그때까지 발딛고 서있던 과거 혹은 전통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우리는 그것을 깨닫는 과정으로20년을 보내 왔다. 야마노테지조샤(山の手事情社)는 80년대 도쿄에서 우연히 연극을 시작한 집단의 하나의 모델이다.전례를 찾을 수 없는 연극사의 문맥에서 자기를 발견하려고 싸워나가는 과정에 있다고도 볼 수 있다.

세계는 작아지는 반면, 각 지역의 민족이나 종교, 역사의 차이에 의한 마찰은 오히려 확대되고 있다. 연극표현의 특징이란 연기자의 몸짓, 소리, 호흡, 즉 신체이다. 미술, 의상, 조명, 즉 공간이다. 음계, 리듬, 즉 시간이다. 말, 도리, 즉 철학이다. 그리고 그것들은 결과적으로 생리 바로 그 자체이다. 자기가 아닌 사람들을 생리적으로 '타자'로 느끼는 기회라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안이한 이해나 공감이 아니고, 오히려 타자와의 거리에 대한 인식이며 파악이다. 그러나 그렇다하더라도 역시 그것을 넘어서는 무언가를 느끼게 되는 순간, 나는 인간으로서의 고요한 슬픔에 전율한다. 이것은 연극에서 더없이 행복한 순간이다.


한국어번역: 잇시키 마사코, 저작권소유 야마노테지조샤